횡성군립도서관, 8월 5일부터 '길 위의 인문학' 운영

기사등록 2022/07/19 09:50:55

'혐오를 넘어 공존으로'

20일부터 선착순 25명 모집

길위의 인문학 포스터. (사진=횡성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길위의 인문학 포스터. (사진=횡성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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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횡성군립도서관은 8월 5일부터 '2022 공공도서관 - 길 위의 인문학' 강의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횡성군립도서관은 생활 속에 함께하는 인문학을 구현하기 위해 매년 새로운 주제를 선정해 강연과 탐방을 연계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혐오를 넘어 공존으로'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강의는 혐오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는 어떻게 행동하고 무엇을 해야 하는지 인문적으로 배워보는 프로그램이다.

'2022 공공도서관 - 길 위의 인문학'은 총 5회에 걸쳐 운영한다.

'세상에 대하여 우리가 더 잘 알아야 할 교양'의 이승현 작가와 '당신이 아름답지 않다는 거짓말'의 조이한 작가는 3회에 걸쳐 강연한다.


인권 감수성을 키우기 위한 인권사무소 탐방과 후속 모임으로 인권 영화를 관람하며 프로그램을 마감한다.



참가 신청은 20일부터 선착순 25명을 모집한다. 횡성군립도서관 방문 또는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횡성군립도서관 관계자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삶과 인문학에 대한 새로운 통찰의 시간을 제공하고 인문 정신문화 확산 도모 및 독서를 결합한 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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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립도서관, 8월 5일부터 '길 위의 인문학' 운영

기사등록 2022/07/19 09:50:55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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