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자규모 9억 1800만원·대출금리 연 1.0%, 29일까지 신청자 접수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오는 29일까지 농어업인의 경영 개선과 농어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하반기 농어촌진흥기금 융자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19일 밝혔다.
융자 규모는 9억 1800만원으로 경남도 기금으로 운영되며, 융자 대상은 관내에 거주하는 농어업인과 주된 사무소를 둔 농어업 관련 법인과 생산자 단체다.
이번 하반기 농어촌진흥기금은 운영자금만 지원하며, 대출금리는 연 1.0%다. 운영자금은 500만원 이하의 소형 농기계와 농자재 구매, 농수산물 생산·가공·유통·판매·수출 관련 자금으로 1년 거치 3년 균분 상환 조건으로 개인은 3000만원, 법인·생산자 단체는 5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융자지원을 희망하는 농어업인은 오는 29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시는 선정 심의를 거쳐 대상자 확정 후 8월 중에 대출을 실행할 계획이다.
최용해 농업정책과장은 "비룟값 폭등, 인건비 인상 등으로 농촌이 힘든 상황에서 저금리 융자지원을 통해 농가 경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융자 규모는 9억 1800만원으로 경남도 기금으로 운영되며, 융자 대상은 관내에 거주하는 농어업인과 주된 사무소를 둔 농어업 관련 법인과 생산자 단체다.
이번 하반기 농어촌진흥기금은 운영자금만 지원하며, 대출금리는 연 1.0%다. 운영자금은 500만원 이하의 소형 농기계와 농자재 구매, 농수산물 생산·가공·유통·판매·수출 관련 자금으로 1년 거치 3년 균분 상환 조건으로 개인은 3000만원, 법인·생산자 단체는 5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융자지원을 희망하는 농어업인은 오는 29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시는 선정 심의를 거쳐 대상자 확정 후 8월 중에 대출을 실행할 계획이다.
최용해 농업정책과장은 "비룟값 폭등, 인건비 인상 등으로 농촌이 힘든 상황에서 저금리 융자지원을 통해 농가 경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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