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이재우 권지원 기자 = 권성동 국민의힘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15일 국회 원구성 협상과 관련해 "민주당에서 소극적으로 나와서 오늘은 쉽지 않다고 보고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권 직무대행은 이날 오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토론회 축사 직후 기자들과 만나 원구성 협상 진척 관련 질문에 "원구성 협상은 아직까지 교착상태에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와 오후 회동 가능성에 대해 "박 원내대표가 만날 생각이 없다고 한다"고 말했다. 다만 김진표 국회의장이 이날 오후 4시 양당 원내대표를 불러 원구성 협상을 중재할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된다.
권 직무대행은 장제원 의원과 오찬회동시 논의된 내용에 대해서는 "아까 기자 여러분 앞에서 발표한 내용이 전부다. 사적인 대화를 많이 나눴고 과거 애피소드를 나눴고 나머지는 더 이상 말할게 없다"고 말을 아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권 직무대행은 이날 오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토론회 축사 직후 기자들과 만나 원구성 협상 진척 관련 질문에 "원구성 협상은 아직까지 교착상태에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와 오후 회동 가능성에 대해 "박 원내대표가 만날 생각이 없다고 한다"고 말했다. 다만 김진표 국회의장이 이날 오후 4시 양당 원내대표를 불러 원구성 협상을 중재할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된다.
권 직무대행은 장제원 의원과 오찬회동시 논의된 내용에 대해서는 "아까 기자 여러분 앞에서 발표한 내용이 전부다. 사적인 대화를 많이 나눴고 과거 애피소드를 나눴고 나머지는 더 이상 말할게 없다"고 말을 아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