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수면 어족자원 보호" 진안군, 불법어업 단속

기사등록 2022/07/14 16:07:29

[전북=뉴시스] 용담댐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전북=뉴시스] 용담댐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진안=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진안군이 용담호의 내수면 어족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불법어업 단속을 했다.

진안군은 용담호 내 내수면 불법어업의 근절을 위해 수자원공사와 진안군어업계연합회 등과 합동단속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합동단속은 폭발물·유독물·전류사용 등의 금지 위반행위와 무면허·무허가 및 불법어구 사용을 중점 단속했다. 앞으로도 합동단속을 이어간다.

생계형 불법어업뿐 아니라 어업 허가권이 없는 타지인의 불법행위가 증가하면서다. 또 건전한 어업 질서 확립 및 불법어업의 근절을 위해 단속을 이어간다. 불법어업 적발자에 대해 관련 규정에 따라 엄정처벌한다.

군 관계자는 "불법어업 행위의 근절을 위해 지속적으로 단속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단속을 통해 어업 질서가 확립되고 건전한 유어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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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면 어족자원 보호" 진안군, 불법어업 단속

기사등록 2022/07/14 16:07:29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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