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창원에 951가구 규모 '힐스테이트 마크로엔' 분양

기사등록 2022/07/14 10:25:47

8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951가구 중 168가구 일반 분양

투기과열지구 해제로 분양권 전매제한, 조합원 지위 양도 가능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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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강세훈 기자 = 현대건설은 이달 경남 창원시 성산구 대원동 일대에서 '힐스테이트 마크로엔'을 분양한다고 14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마크로엔은 지하 2층~지상 최고 33층, 8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95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힐스테이트 마크로엔이 들어서는 창원시 부동산시장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6월 30일 국토교통부가 투기과열지구 6곳과 조정대상지역 11곳을 해제하면서 창원시 의창구가 규제 해제됐기 때문이다. 투기과열지구에서 해제되면 분양권 전매제한이 완화되고, 재건축·재개발 조합원 지위 양도가 가능해진다.

힐스테이트 마크로엔 단지는 지난 2021년 7월 1일에 의창구에서 성산구로 행정구역이 변경됨에 따라 관리처분인가 시점 행정구역인 의창구로 분류된다.

따라서 힐스테이트 마크로엔은 성산구 내 유일한 비규제 단지로 주택의 소유와 상관없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며 전매 제한도 없다.

힐스테이트 마크로엔은 약 83만㎡ 규모의 대상공원(2024년 예정)과 함께 조성되는 단지로 분양 전부터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대상공원은 도심 속 친환경 공원으로 창원의 센트럴파크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공원 안에는 도심과 공원을 조망할 수 있는 최고 60m 높이의 파노라마 전망대를 갖춘 빅트리와 빅브릿지, 트리하우스, 셀파크, 맘스프리존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는 대상공원 외에도 대원레포츠공원과 창원수목원 등이 가까이 위치해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주변 교육 환경도 잘 갖춰져 있다. 도보권에 대원초가 위치해 있고, 반경 1㎞ 내에 중·고교, 대학교 등이 위치해 있다.

광역 교통망의 이용도 수월한 입지여건을 갖췄다. 단지는 KTX 창원중앙역과 창원역, 창원종합버스터미널 등의 교통 시설이 가까워 대구, 대전을 비롯한 국내 주요도시 이동이 편리하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마크로엔은 창원시 성산구 대원동 중심에 위치해 다양한 생활 인프라 시설이 인접한데다 대형공원, 복합 쇼핑몰 등 다양한 개발호재가 예고돼 있어 입주 후가 더 기대되는 단지"라며 "신주거타운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이며 규제 해제로 인해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만큼, 힐스테이트 마크로엔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더욱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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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창원에 951가구 규모 '힐스테이트 마크로엔' 분양

기사등록 2022/07/14 10:25:47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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