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치매안심센터, 31일까지 어르신 건강지키기 사업 추진

기사등록 2022/07/11 11:07:05


[하동=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 하동군치매안심센터는 11일부터 31일까지 여름철 폭염 대비 치매 어르신 건강지키기 사업을 추진한다.

하동군치매안심센터에 따르면 폭염 대비 어르신 건강지키기 대상자는 치매안심센터 맞춤형 사례관리 어르신 720명과 치매등록 의료급여 어르신 146명이다.

센터 직원들은 7월 폭염에 대비해 치매 어르신 가정에 직접 찾아 폭염 예방활동과 함께 햇빛 차단 모자·폭염예방 영양음료 등 폭염 대비 물품을 전달하고 전반적인 건강을 살피며 치매약 복용 모니터링도 실시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길고 강한 여름 폭염에 대비해 온열질환에 취약한 치매 어르신들이 물을 자주 마시고, 가장 더운 낮 시간대에 휴식하며 시원하게 지내는 등 폭염예방수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교육과 안전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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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치매안심센터, 31일까지 어르신 건강지키기 사업 추진

기사등록 2022/07/11 11:07:05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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