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혼' 아린, 철부지 악동 변신…소문 속 가짜 혼례 상대는?

기사등록 2022/07/11 10:29:26

[서울=뉴시스] '환혼' 아린 (사진=tvN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환혼' 아린 (사진=tvN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장인영 인턴 기자 = '환혼' 아린이 감정에 솔직한 철부지 '진초연'으로 활약을 펼쳤다.

지난 9~10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 tvN '환혼'에서 아린은 자신의 잘못으로 이재욱과 재혼례가 무산되고, 유인수와 묘한 기류를 형성했다.

이날 진초연은 자신의 실수를 무덕(정소민 분)에게 덮어씌우고 진요원에 가뒀다. 이 사실을 모르는 어머니 진호경(박은혜 분)과 장욱(이재욱 분), 세자(신승호 분) 등에게는 무덕이 깨진 음양옥을 들고 달아났다고 거짓말을 해 일을 더 키웠다.

그는 자신의 계략을 모두 알고 있었던 무덕을 향해 뻔뻔하게 발뺌하면서도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음양옥을 깨면 평생 어떤 정인과의 연분도 깨지게 된다는 무덕의 말에 초연은 당황했고, 궁지에 몰리자 적반하장으로 분노해 몰입도를 높였다.

설상가상으로 자신이 깨진 옥을 감추고 있다는 것을 박당구(유인수 분)에게 들켰고, 궁지에 몰린 초연은 결국 모두를 구하기 위해 음양옥이 자신에게 있다며 이실직고했다. 장욱과 무덕이 무사히 진요원에서 살아 돌아오자 박진(유준상 분)과 어머니, 세자 앞에서 겁먹은 듯 자신의 잘못을 고했다.

장욱과의 혼례가 또 한 번 무산된 초연은 자신의 혼수품을 당구가 보관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찾아갔다. 함께 있는 초연과 당구를 발견한 초연의 친구들은 혼례 상대를 당구라고 착각해 민망한 상황이 펼쳐졌다. 엉뚱한 축하 인사에 당황한 것도 잠시 자신을 배려해 혼례 사애인 척해준 당구에게 감동했고, 당분간 소문 속 가짜 혼례 상대가 되어 주기로 해 심상치 않은 전개를 예고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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