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의장에 김귀선 의원…상임위원장 4명도 선출
[목포=뉴시스] 박상수 기자 = 전남 목포시의회는 8일 제376회 임시회를 열고 제12대 목포시의회 전반기 원구성을 위한 의장단을 선출했다.
이날 임시회에서 문차복 의원(재선, 더불어민주당)은 전체의원 22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투표에서 전원 찬성으로 전반기 의장에 당선됐다. 부의장에는 김귀선 의원이 선출됐다.
또 4개 상임위원회는 이형완 의원(재선, 더불어민주당)이 운영위원장, 백동규 의원(3선, 정의당)이 기획복지위원장, 김관호 의원(재선, 더불어민주당)이 관광경제위원장, 박용식 의원(재선, 더불어민주당)이 도시건설위원장으로 각각 선출됐다.
문차복 신임 의장은 "앞으로 2년의 임기 동안 가지고 있는 모든 역량과 그간의 의정 경험을 바탕으로 열심히 일하고 시민들께 당당하게 칭찬받는 의회로 만들어 가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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