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증평군의회는 8일 6대 전반기 원 구성을 마쳤다.
증평군의회는 전날 의장(이동령)·부의장(조윤성)을 선출한 데 이어 이날 175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어 2개 상임위원회와 2개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기획행정위원회는 위원장에 더불어민주당 최명호(55·나선거구) 의원, 부위원장에 국민의힘 홍종숙(50·비례대표) 의원이 선출됐다.
산업건설위원회는 위원장에 국민의힘 이금선(33·다선거구) 의원이, 부위원장에 민주당 이창규(53·다선거구) 의원이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위원장에 이창규 의원이, 부위원장에 조윤성 의원이, 윤리특별위원회는 위원장에 홍종숙 의원이, 부위원장에 민주당 연제광(33·가선거구) 의원이 선출됐다.
이들의 임기는 2년이다.
6대 증평군의회 전반기는 첫 여성 의장이 탄생한 가운데 의장단은 다수당인 여당의 국민의힘이 차지했다.
상임위와 특위 위원장 4석은 여야가 나란히 2석씩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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