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흐리고 오후까지 비…강풍 주의

기사등록 2022/07/08 04:00:00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8일 인천은 북쪽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면서 대체로 흐릴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24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며 "늦은 오후까지 10~60㎜의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옹진군 21도, 강화군·계양구·남동구·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연수구·중구 24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미추홀구·부평구·연수구·중구 28도, 강화군·계양구·남동구·동구·서구 27도, 옹진군 25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4~11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1.5m 내외로 일겠다.

인천 지역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옹진군을 제외한 인천 지역에 발효됐던 폭염주의보가 전날 오전 11시를 기해 해제됐다"며 "오늘 비가 내리는 동안 바람도 초속 4~9m로 약간 강하게 불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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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흐리고 오후까지 비…강풍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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