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오산시는 이권재시장이 민선8기 오산시 비전 제시 및 지역 의견 청취를 위한 간담회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시장은 오는 8일까지 중앙동 등 6개동 방문을 통해 새로운 시정의 변화 공유 및 지역민심을 수렴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간담회는 오전과 오후로 나눠 7일 대원동, 초평, 8일 신장동, 세마동 등 순으로 진행된다.
‘함께하는 변화, 미래도시 오산’시정구호에 따라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서는 ▲시민이 풍요로운 경제도시 ▲시민이 편안한 행정수범도시 ▲시민이 즐거운 창조적 복합문화도시 ▲시민이 행복한 복지도시 구현 등에 대한 시정방안이 소개됐다.
이어 시정 현안사항 및 생활 속 불편사항에 대한 의견청취가 진행됐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시민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사회단체 및 각계 각층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오산의 미래 백년을 위한 기반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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