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측 "상호 중요 파트너…경제 협력 통해 관계 개선"
[서울=뉴시스]김지훈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는 5일 "기후변화, 저출산·고령화 등 공동의 문제 해결을 위해 한일 양국 경제계 협력은 물론 국민 간 교류도 활발하고 역동적으로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도쿠라 마사카즈 회장 등 일본 경제단체연합회(경단련) 회장단을 만나 "한국과 일본은 민주주의, 시장경제 등의 가치를 공유하고 있는 국가"라며 이같이 밝혔다.
한 총리는 그러면서 "정부는 양국 간 경제협력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한 총리는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도쿠라 마사카즈 회장 등 일본 경제단체연합회(경단련) 회장단을 만나 "한국과 일본은 민주주의, 시장경제 등의 가치를 공유하고 있는 국가"라며 이같이 밝혔다.
한 총리는 그러면서 "정부는 양국 간 경제협력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도쿠라 마사카즈 경단련 회장은 "한일 양국은 서로에게 없어서는 안 되는 중요한 파트너"라며 "일본 재계도 활발한 경제협력을 통해 한일관계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날 면담은 일본 경단련 회장단이 한일재계회의 참석차 방한한 것을 계기로 이뤄졌다.
이날 면담은 일본 경단련 회장단이 한일재계회의 참석차 방한한 것을 계기로 이뤄졌다.
일본 측에서는 도쿠라 마사카즈 회장과 함께 사토 야스히로 등 경단련 부회장 4명이 참석했다. 한국 측에서는 권태신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상근부회장이 참석했다.
양측은 미래지향적 관계와 경제협력 추진 방향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으며, 한 총리는 이에 더해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에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양측은 미래지향적 관계와 경제협력 추진 방향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으며, 한 총리는 이에 더해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에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