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종사자 직무 스트레스 개선 마련
매주 화, 목요일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상담 대면, 전화, 화상 등 희망에 따라 진행
5일 인천공항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전날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항공일자리 취업지원센터 내에 공항 상주직원을 위한 '마음여행 상담센터'를 개소했다.
이번에 문을 연 상담센터는 인천공항의 고객 접점 종사자들의 직무 스트레스 및 업무 만족도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담센터 운영은 매주 화, 목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인천공항에서 근무하는 근로자라면 누구나 사전예약 후 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상담은 대면, 전화, 화상 등 희망하는 방법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진행되며 직무스트레스, 대인관계 등 업무와 관련된 여러 주제에 대한 상담이 가능하다.
이희정 공사 부사장은 "공사는 여객서비스 개선과 고객 최접점에서 노력하는 상주직원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해, 인천공항을 여객 및 상주직원이 만족하는 인권친화 공항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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