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뉴시스] 박석희 기자 = 박승원 경기 광명시장은 1일 취임사를 통해 “중단 없는 광명 발전을 위해 혼신의 힘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박 시장은 "회복과 성장, 균형발전과 공동체라는 민선 8기 과제들을 시민들과 함께 모아 추진하겠다"고 선언하며 이같이 말했다.
아울러 ▲민생경제 회복 및 일자리 확대 ▲4차 산업을 선도하는 강소기업 메카 ▲광명·시흥 3기 신도시 조성으로 경제 자족도시 기반 마련 ▲신도시와 구도심의 균형 성장 ▲청년의 꿈이 이루어지는 광명 등 중점 사업을 제시했다.
또 ▲인구 50만 시대를 대비한 광역교통망 구축 ▲정원 문화도시 광명 조성도 중점 사업에 포함했다. 아울러 "탄소중립도시, 미래 교육 1번지, 소외 없이 누구나 평등한 도시를 실현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여기에 "언제 어디서나 문화·예술·스포츠를 향유하는 가장 살기 좋은 도시를 향한 미래 100년의 꿈을 갖고 설계하고 기반을 마련하겠으며, 오직 광명의 발전을 위해 소통과 화합, 통합의 길을 찾아가겠다”고 목청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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