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독일·일본 등 주요 공항 관계자 참석
올해 첫 개최된 이번 포럼은 4차 산업혁명 기술의 적용 및 미래 항공모빌리티 도입 등 공항의 영향과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영국과 독일, 일본 등 주요 공항 관계자들과 엠브라에르(EMBRAER)사 등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엠브라에르사는 브라질 항공우주 기업으로 상업용 항공기 제작 세계 3위 기업이다.
특히 이번 포럼은 총 3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우선 1세션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실천 및 지속가능성, 포스트 코로나, 지역사회와의 상생 협력 등의 주제로 국제공항협회(ACI) 담당자 등이 주제 발표에 나섰다.
2세션에는 프랑크푸르트, 나리타 등 해외 주요 공항의 신기술 적용 사례와 각 공항별 미래 대응 전략이 공유됐다.
김용석 국토부 항공정책실장은 "올해 우리나라가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가입 70주년이 되는 해로 오는 9월 ICAO 총회에서 이사국 8연임이 결정되는 중요한 해가 된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ESG 실천으로 친환경이 더욱 강조되고, UAM 상용화 추진 등 항공 모빌리티의 혁신이 기존 항공교통의 전환을 이루게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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