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농어촌 현안 경영 반영'…중앙운영대의원 위촉

기사등록 2022/06/29 15:52:19

29일 지역별 농업인단체장 중심 신임 대의원 14명 위촉

[나주=뉴시스]= 나주혁신도시에 들어선 한국농어촌공사 신청사 전경. (사진=농어촌공사 제공)
[나주=뉴시스]= 나주혁신도시에 들어선 한국농어촌공사 신청사 전경. (사진=농어촌공사 제공)

[광주=뉴시스] 이창우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는 29일 나주 본사 무궁화1실에서 '제53회 중앙운영대의원회'를 개최하고, 제10기 신임 중앙운영대의원 14명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중앙운영대의원회는 농업인의 참여를 통해 농업생산기반시설 유지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대농업인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00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올해 구성된 제10기 중앙운영대의원은 농업인의 대표성을 강화하고, 지역 현안과 농업인의 요구사항을 공사 경영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지역별 농업인 단체장 등을 중심으로 위촉했다.
 
위촉된 제10기 중앙운영대의원은 한국농축산연합회 이은만 회장, 한국농업경영인 이학구 회장 등이다.

이날 회의에서 대의원들은 공사 주요업무와 통합 물관리 추진 관련 공사의 역할과 대응방안 등에 대해 설명을 듣고, 공사 경영진과 농어촌 발전 방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농어촌이 직면한 위기를 이겨내고 지속 가능성 확보를 위해 공사가 주도적 역할을 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병호  농어촌공사 사장은 "중앙정책과 지역농정의 요구를 유기적으로 연계할 수 있도록 중앙운영대의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며 "지속가능한 농어업을 위해 공사가 능동적 변화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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