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지역기업 하림·성일하이텍 연이어 방문
이 장관은 이날 오후 ㈜하림과 성일하이텍㈜를 방문해 임직원 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지역 기업의 의견을 정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 다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번 방문은 지역 균형발전 추진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전북 지역 대표기업인 하림과 만나 지역 대표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배경과 그간의 운영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기업 성장을 위해 필요한 정부의 지원 대책과 기업과 지자체 간 상생 발전방안, 지역 기업의 활력 제고 방안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하림은 전북 익산에 본사가 위치해 있으며, 정읍과 익산 등에서 도계 가공공장을 운영한다.
성일하이텍과 만난 자리에서는 본사의 지방 이전 결정 배경과 지방 이전 시 겪었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수도권 기업의 지방 이전 촉진 방안과 지원 정책 등의 건의사항도 수렴했다.
성일하이텍은 인천에서 전북 군산으로 본사를 이전한 국내 최대 폐배터리 재활용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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