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뉴시스] 강병서 기자 = 경북 경산시 최영조 시장이 3선으로 10년 시장 재직을 마감하고 28일 퇴임했다.
최 시장은 시장 보궐선거로 당선돼 지난 2012년 12월 20일에 취임해 민선 5·6·7기 시장을 지냈다.
최 시장은 이날 퇴임사에서 “재임 기간 경산지식산업지구, 대구도시철도 1호선 하양 연장, 하양택지개발 등 경산시 발전의 기틀을 마련했다”며 “경산시민과 공직자의 힘이 뭉쳐 이뤄냈다”고 했다.
이어 “경산4산업단지, 화장품 특화단지 등 1천만㎡ 규모의 산업단지와 국책연구기관도 유치했다”면서 “일자리창출·미래 먹거리가 될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고도 했다.
특히 “시장 첫 취임 당시 공공기관 청렴도가 5등급으로 시민과 공직자들의 자긍심에 큰 상처로 남았다”며 “청렴도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 지난 2017년에 전국 시부 1위 달성 및 경북도 유일 3년 연속 1위를 달성하는 등 청렴도시로 탈바꿈시켰다”고 말했다.
이어 “상방공원 민간공원사업 기초를 다져 놓아 후임 조현일 시장이 2024년까지 문화예술회관 건립 등 시민들의 쾌척한 도시생활공원으로 조성해 경산의 명물로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끝으로 최 시장은 “지난 10년 동안 경산시장을 3선 연임 하면서 ‘새로운 미래로 함께하는 희망경산’ 건설을 목표로 쉼 없이 달려왔다”며 “시정발전에 함께한 시민과 공직자에게 감사드리며 홀가분한 마음으로 떠나간다”고 작별 인사를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최 시장은 시장 보궐선거로 당선돼 지난 2012년 12월 20일에 취임해 민선 5·6·7기 시장을 지냈다.
최 시장은 이날 퇴임사에서 “재임 기간 경산지식산업지구, 대구도시철도 1호선 하양 연장, 하양택지개발 등 경산시 발전의 기틀을 마련했다”며 “경산시민과 공직자의 힘이 뭉쳐 이뤄냈다”고 했다.
이어 “경산4산업단지, 화장품 특화단지 등 1천만㎡ 규모의 산업단지와 국책연구기관도 유치했다”면서 “일자리창출·미래 먹거리가 될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고도 했다.
특히 “시장 첫 취임 당시 공공기관 청렴도가 5등급으로 시민과 공직자들의 자긍심에 큰 상처로 남았다”며 “청렴도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 지난 2017년에 전국 시부 1위 달성 및 경북도 유일 3년 연속 1위를 달성하는 등 청렴도시로 탈바꿈시켰다”고 말했다.
이어 “상방공원 민간공원사업 기초를 다져 놓아 후임 조현일 시장이 2024년까지 문화예술회관 건립 등 시민들의 쾌척한 도시생활공원으로 조성해 경산의 명물로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끝으로 최 시장은 “지난 10년 동안 경산시장을 3선 연임 하면서 ‘새로운 미래로 함께하는 희망경산’ 건설을 목표로 쉼 없이 달려왔다”며 “시정발전에 함께한 시민과 공직자에게 감사드리며 홀가분한 마음으로 떠나간다”고 작별 인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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