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즈 타고 12박13일…폴리트립스, '지중해 패키지' 출시

기사등록 2022/06/24 11:20:15

초대형 크루즈 NCL 운영사와 협업…6월말까지 특가

[서울=뉴시스] NCL 에픽호에 있는 워터파크. (사진=폴리트립스 제공) 2022.06.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NCL 에픽호에 있는 워터파크. (사진=폴리트립스 제공) 2022.06.2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권안나 기자 = 여행 플랫폼 폴리트립스가 초대형 크루즈 노르웨지안 에픽호(NCL)를 타고 12박13일 동안 지중해 4개국을 여행하는 패키지를 선보인다.

폴리트립스는 NCLH과 이 같은 내용으로 협력한다고 24일 밝혔다.

NCLH는 현재 17개 선박을 보유하고, 전세계 300개가 넘는 도시에 기항이 가능한 글로벌 크루즈 기업이다. 이번에 국내 시장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공동 마케팅 파트너로 폴리트립스를 선택했다.

12박13일 지중해 4개국 패키지는 폴리트립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이달 말까지 한시적으로 특가 판매한다.

이탈리아, 그리스, 스페인, 프랑스 등을 항해하며 많은 여행자들의 버킷리스트 중 하나인 산토리니, 나폴리 등을 여행할 수 있다. 크루즈와 기항지에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여행 코스를 구성했다.

특히 타 크루즈 상품과 달리 정해진 좌석이나 드레스코드 등 규정을 최소화하는 프리스타일로 컨셉을 설정했다. 젊은 사람, 가족 단위의 소비자들도 자유롭게 크루즈 여행을 만끽할 수 있다.

무제한 음료 및 주류와 파인다이닝 급의 식사가 프로그램에 포함돼 있어, 언제나 고급 레스토랑에서의 맛있는 식사도 즐길 수 있다.

NCL 아시아 디렉터 브레이든 홀랜드는 "다른 여행과 달리 크루즈 여행은 탑승 전원이 코로나 백신을 맞아 안전할 뿐만 아니라, 한번 탑승하면 내릴 때까지 짐을 다시 챙길 필요가 없어 지금과 같은 코로나 시대에 가장 편하고 최적화된 여행"이라며 "현재 미국, 중국, 독일, 영국, 호주, 캐나다 등이 가장 큰 시장이지만, 앞으로는 폴리트립스와 함께 한국 크루즈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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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 타고 12박13일…폴리트립스, '지중해 패키지' 출시

기사등록 2022/06/24 11:20:15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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