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까지 신청받아 10곳 선정…최대 200만원 지원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운영하는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는 '2022 도시농촌 어울림 활동 사업' 참여 마을(단체)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도시농촌 어울림 활동 사업'은 예비 귀농·귀촌인 유치를 희망하는 농촌 마을과 귀농·귀촌에 관심 있는 도시민 간 교류와 인적 네트워크 구축을 돕기 위한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귀농·귀촌인을 유치하려는 마을 공동체·단체로, 모두 10곳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곳에는 최대 200만 원까지 사업비를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마을은 오는 24일까지 농촌 마을 주말 살기·농촌 유학 등 사업계획서를 포함한 제출 서류를 구비해 담당자 이메일([email protected])이나 방문 또는 우편(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읍 경충대로 731 2층 경기도농수산진흥원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 접수하면 된다.
세부 사항은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www.refarmgg.or.kr) 혹은 경기도농수산진흥원(www.gafi.or.kr)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영주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장은 "이번 사업이 예비 귀농·귀촌인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농촌 정착 유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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