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 단양군 단성면 주민자치위원회와 경기 고양시 주교동 주민자치회가 16일 자매결연했다.
이날 단성면사무소에 열린 자매결연식에는 안강열 단성면 주민자치위원장, 박종서 주교동 주민자치회장, 최성권 단성면장, 우시현 주교동장 등 양측 60여 명이 참석했다.
단성면과 주교동은 관광, 경제 등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자매결연은 단성면 중방리가 고향인 주교동 박 자치회장이 산파 역할을 했다.
◇단양군, 2022년 강소농 경영개선교육 교육생 모집
충북 단양군은 오는 29일까지 2022년 강소농 경영개선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
농업 경영개선에 관심있는 농업인 20명을 모집, 7∼9월 3개월간 농장별·작목별 사업계획 수립과 경영기록장 작성법 등을 교육할 계획이다.
농장 운영전략, 현장 컨설팅, 경영을 위한 갈등 관리, 경영을 위한 개인 성향 진단 등 총 8회에 걸쳐 단계별 교육(기본·심화·후속)을 진행한다.
◇단양교육지원청, 방과후 담당자 역량강화 연수
충북 단양교육지원청(교육장 서주선)은 16일 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유치원 교육과정과 방과후 과정 담당자를 대상으로 에듀테크 활용 놀이중심 교육과정 실천 사례에 대한 연수를 진행했다.
미래 유아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성에 대해 알아보고 유치원 교육현장에서 실천한 놀이중심 교육과정 사례를 교육했다.
유치원 현장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태블릿 PC와 스마트기기 기반 온라인 수업도구, 영상 편집, 놀이기록 등 실습 위주의 프로그램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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