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시스] 박상수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코로나19와 지속적인 물가 상승으로 군민들의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됨에 따라 하수도요금을 7월까지 2개월간 한시적으로 10% 감면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하수도요금 감면 지원은 지난 6월 초 무안군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때 심의 안건으로 상정돼 통과됐다.
감면 대상은 하수도사용 전체 수용가로 6월부터 7월까지(5~6월 사용량) 하수도요금의 10%가 감면되며, 별도의 신청없이 군에서 일괄 감면된 요금고지서를 발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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