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 '사회적경제기업 크라우드펀딩 교육' 실시 등

기사등록 2022/06/14 10:59:17

울산시청 전경. (사진=뉴시스DB)
울산시청 전경. (사진=뉴시스DB)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시는 14일 '소셜캠퍼스 온 울산(번영로 145, 7층)'에서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및 지원조직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경제기업 크라우드 펀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오마이컴퍼니의 한송이 대표가 ‘크라우드펀딩의 이해(후원형 크라우드 펀딩 중심으로)‘를 강의했다.
 
이어 지역 우수 사회적기업인 ㈜우시산 변의현 대표가 ‘플라스틱 업사이클 플로깅 굿즈’ 등 크라우드펀딩 성공사례를 소개했다.

크라우딩펀딩은 대중을 뜻하는 크라우드(Crowd)와 자금조달을 뜻하는 펀딩(Funding)의 합성어로 창의적 기업가를 비롯한 자금 수요자가 인터넷 등 온라인상에서 자금 모집 중개자를 통하여 불특정 다수의 소액 투자자로부터 자금을 조달하는 행위를 의미한다.

한편 울산지역 사회적기업 지원 기관인 ‘울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지원사업’을 통하여 지난해 사회적기업 4곳에 크라우드펀딩을 지원했다. 올해는 사회적기업 5곳 정도를 선정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울산시, 2022년 상반기 ‘안전관리자문단 회의’ 개최

울산시가 14일 시청 1별관 3층 회의실에서 ‘울산광역시 안전관리자문단’ 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중대시민재해 전반에 대한 정책개발, 오는 10월 열릴 전국체전의 경기장 시설물 안전 점검, 안전한 산업단지 운영 등을 위한 전문가 조언을 듣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월 27일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 시행됨에 따라, 지역 사회 전반의 체계적인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울산시의 효과적인 정책 마련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에 울산시의 공공시설물 307곳에 대한 운영 대책과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정책 개발 방향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또 오는 10월 울산에서 열릴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2회 전국장애인 체육대회의 성공 추진을 위해, 주요 경기장 안전 점검과 시설물 등 보강 계획 수립도 논의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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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식] '사회적경제기업 크라우드펀딩 교육' 실시 등

기사등록 2022/06/14 10:59:17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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