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남동·동서발전, 보건의료체계 개선 협력
고용부부 근로감독관 초빙 보건교육 등 진행
[서울=뉴시스] 김성진 기자 = 중부·남동·동서발전 등 발전3사는 지난 10일 서울 도봉구 한일병원에서 협력기업과 공동으로 산업위생부문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워크숍에서는 고용노동부 천안지청 근로감독관을 초빙해 산업안전보건법과 작업환경측정, 건강검진 등 보건교육을 하고, 현장 관계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발전3사 및 협력기업은 이번 워크숍에서 토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화학물질관리시스템 구축 등 보건관리 업무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한편 발전3사는 지난 1월1일부터 한일병원과 산업보건의 위촉 공동용역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협력기업을 포함한 석탄화력발전소 근로자 대상 건강상담과 사업장 작업환경개선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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