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목원대는 부동산금융보험융합학과 한수현씨가 ‘2022년 국가직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선발시험’에 합격했다고 13일 밝혔다.
전국 대학 인재를 공직에 고르게 임용하기 위해 지난 2005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4년제 대학 총장의 추천을 받은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필기전형과 서류전형, 면접전형 등을 거쳐 선발한다.
합격자는 기본교육을 받고 중앙행정기관에서 1년간 수습근무를 한 뒤 근무평가 등을 거쳐 국가직 7급 공무원으로 임용된다.
◇대전시교육청, '학교폭력 이해 및 사안처리 절차' 다국어 안내자료 제작
대전시교육청은 '학교폭력 이해 및 사안처리 절차' 다국어 안내자료를 제작해 각급학교 다문화가정에 배포한다고 13일 밝혔다.
대전지역 다문화학생은 지난 2015년 1668명(0.73%)에서 2021년 3303명(2.06%)으로 증가했고 국적·연령 등도 다양해졌다. 국적은 베트남이 가장 많고 중국, 필리핀, 캄보디아, 일본 순이며, 학교급별로는 초등학교 2414명, 중학교 643명, 고교 245명이다.
시교육청은 안내자료를 중국어와 일본어, 베트남어, 러시아어, 캄보디아어 등 총 6개국어로 제작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