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의 가치와 시민의 삶의 질 향상 기대
[광명=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광명시가 '적극 행정 실행계획’ 수립과 함께 공직자 마인드 혁신을 위한 적극 행정 교육을 강화하는 등 도시의 가치와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주력하고 있다. 12일 시에 따르면 지난달 ‘2022 적극 행정 실행계획’을 수립했다.
아울러 시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불합리한 규제 개선과 공익사업 추진에 주력하는 등 적극 행정의 활성화 및 정착에 관련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 10일 대회의실에서 박승원 시장을 비롯해 공직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정란 행정안전부 지역 사회혁신정책과 적극 행정팀장을 강사로 초청해 공직자 마인드 혁신을 위한 적극 행정 추진 교육을 했다.
노 팀장은 ‘적극 행정의 이해와 실천’을 주제로 ▲적극 행정 추진 배경 ▲적극 행정의 개념 ▲적극 행정 주요 이슈(국민 신청제, 소극 행정 신고 등) ▲적극 행정 우수 사례 등을 중점적으로 소개하며, 적극 행정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또 노 팀장은 ‘지방공무원 적극 행정 운영 규정’의 주요 내용을 안내하며 ▲적극 행정 의사 결정 지원(사전 컨설팅 등) ▲적극 행정 공무원 보호 ▲적극 행정 공무원 면책 등 관련 행정에 도움이 되는 제도를 설명하고, 실천을 강조했다.
박승원 시장은 “적극 행정은 도시의 가치를 높이고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직자가 갖춰야 할 필수 덕목이다”라며, “적극 행정 문화를 공직사회에 지속해서 확산시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펼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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