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지역 특색있는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 본격 추진

기사등록 2022/06/12 11:16:43

마을공동체 소액 공모 사업 4개 마을 선정…협약 후 기초교육

봉남 내주마을, 금구 상송마을, 백구 난산마을, 백산 중조마을


[김제=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김제시농업기술센터가 김제시농어촌종합지원센터와 특색있는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펼친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주민이 주도적으로 공동체를 구성해 마을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 등을 발굴할 수 있도록 하고자 공모를 진행해 총 4개 마을을 선정했다.

선정된 마을은 봉남 내주, 금구 상송, 백구 난산, 백산 중조로 농어촌종합지원센터와 협약을 체결하고 공동체 기초 교육을 마쳤다.

중조마을은 '마을 향토 음식을 통한 건강한 먹거리 만들기'를 통해 사라지는 마을 향토 음식 보존 활동을 진행한다. 난산마을은 '공동체는 마을 주민의 고령화에 맞춰 실버인지관리'를 통해 마을공동체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 수행하게 된다.

또 상송마을은 주민들의 삶의 활력을 위한 건강치유를, 내주마을은 마을 주민들의 개개인의 역량 강화와 자부심을 높이기 위한 수채화와 캘리 그라피(손글씨)가 추진된다.

농업기술센터와 농어촌종합지원센터는 "치열한 경쟁을 통해 공동체로 선정된 마을들이 특색에 맞춰 사업이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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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지역 특색있는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 본격 추진

기사등록 2022/06/12 11:16:43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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