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소식] 유성구, 100초 영상 공모전 개최 등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유성구는 구 홍보를 위한 콘텐츠 발굴을 위해  9월 13일까지 ‘2022 유성구 100초 영상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최신 모바일 트렌드를 반영해 100초의 짧은 영상 콘텐츠를 공모한다. 유성구에 관심이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개인 또는 4인 이하의 단체로도 응모할 수 있다.

최우수 1편 150만원과 우수 1편 80만원, 장려 1편 50만원, 입선 3편 각각 10만원을 수여한다. 수상작은 유성구 본청과 사업소 등에 마련된 멀티비전에 송출되며, 유튜브와 페이스북 등 SNS 채널에도 소개된다.


◇대전시, 여름철 풍수해 대비 안전감찰 실시

대전시는 다음 달 29일까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안전감찰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감찰대상은 세월교, 둔치주차장, 징검다리, 저수지 등 재해우려지역 128곳을 비롯해 82개 지하차도, 급경사지 192곳, 산사태취약지역 509곳 등이다.

시는 감찰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재난관리책임기관의 법령 위반이나 업무소홀 행위가 적발될 경우엔 무관용 원칙에 따라 엄정 조치할 방침이다.


◇대덕구, 2022 평생학습 신규 동아리 육성 지원사업 추진

대전 대덕구는 13일부터 24일까지 ‘2022년 평생학습 신규 동아리 육성 지원사업'에 참여할 학습동아리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5인 이상(대덕구민 80% 이상 포함)으로 구성된 신규 동아리로, 구성원들이 월 1회 이상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공통 관심 주제에 대해 자발적인 학습과 토론을 실시하는 것을 지원하게 된다.

단순 소모임이나 영리를 목적으로 강좌만 수강하는 동아리 등은 지원사업 대상에서 제외된다. 대덕구 평생학습 홈페이지에 회원 가입 후, 사업신청서 및 활동계획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 대전 서구, 올해 첫 대학입학정보박람회 개최

대전 서구는 지난 11일 도솔다목적체육관에서 올해 첫 ‘대학입학정보박람회’를 열었다.

대입 수험생 및 학부모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날 박람회엔 대전·충청권 17개교, 수도권 16개교 등 44개 대학교가 참가해 학교별로 상담 부스를 운영했다.

각 대학은 입시전형과 학과정보, 전공 후 진로 등에 대한 1:1 맞춤형 상담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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