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日 입국 완화 맞춰 국내 여행사 중 최초 재개
7월26, 29일, 8월1, 4일 대한항공 단독 전세기 이용
오타루 운하 등 관광·특급호텔 숙박·가이세키' 특식 등

‘오타루 운하’(사진=롯데관광개발)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롯데관광개발이 7~8월 3박4일 일정의 '북해도 단독 전세기 여행 상품'을 최근 출시했다. 10일 시작하는 일본 입국 완화 정책에 맞춰 2년4개월 만에 선보인다.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중단했던 이 상품을 재개한 것은 국내 여행사 중 롯데관광개발이 처음이다.
롯데관광개발은 리오프닝(경제 재개) 시대를 맞이해 유럽, 미주, 동남아 등 다양한 해외 패키지 상품을 선보여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달 홈쇼핑을 통해 판매했던 '북유럽 10일' 패키지의 경우 4000콜에 약 260억원 매출을 올렸다.
이 상품은 총 4회(7월26, 29일, 8월1, 4일)에 걸쳐 대한항공 단독 전세기를 이용해 인천에서 북해도(홋카이도)로 출발한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중단했던 이 상품을 재개한 것은 국내 여행사 중 롯데관광개발이 처음이다.
롯데관광개발은 리오프닝(경제 재개) 시대를 맞이해 유럽, 미주, 동남아 등 다양한 해외 패키지 상품을 선보여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달 홈쇼핑을 통해 판매했던 '북유럽 10일' 패키지의 경우 4000콜에 약 260억원 매출을 올렸다.
이 상품은 총 4회(7월26, 29일, 8월1, 4일)에 걸쳐 대한항공 단독 전세기를 이용해 인천에서 북해도(홋카이도)로 출발한다.

노보리베츠 운하(사진=롯데관광개발) *재판매 및 DB 금지
주요 관광지는 '오타루 운하' '노보리베츠' '도야호' '시키사이노오카' 등이다.
오타루 운하는 북해도 거점 무역항으로 번영했던 옛 오타루 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 창고를 개조해 만든 유리 공예관, 골동품 매장 등 볼거리가 가득하다.
노보리베츠는 일본 최고 온천 마을이다. 엄청난 수증기를 뿜어내는 유황온천 '지옥 계곡', 약 1㎞ 둘레 온천 호수 '오유누마' 등 아홉 가지 온천을 만날 수 있다.
도야호는 일본에서 아홉 번째로 큰 칼데라 호수다. 유람선을 타고 아름다운 대자연을 감상하기 좋다.

시키사이노오카(사진=롯데관광개발) *재판매 및 DB 금지
'사계절 빛깔 언덕'이라는 뜻의 시키사이노오카에서는 2만 평에 이르는 부지에 각 계절을 대표하는 무지개색 꽃들이 언덕을 수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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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일정 '도야 만세각' '노보리베츠 그랜드' 등 특급호텔 숙박, 일본식 정통 코스 요리 '가이세키' 특식 제공 등으로 만족도를 높인다.
16일까지 완납 시 최대 20만원 할인한다.

일본 북해도 남단 하코다테시 야경(사진=롯데관광개발) *재판매 및 DB 금지
롯데관광개발 권기경 여행사업본부장은 "북해도는 앞서 2000년 롯데관광개발이 국내 최초 단독 전세기 운항을 시작한 지역이다"면서 "이번에는 20여 년간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더욱더 차별화한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ace@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