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e편한세상 시티 고색' 주택전시관 개관

기사등록 2022/06/03 11:17:49

전 호실 3룸, 커뮤니티 시설 갖춘 주거용 오피스텔

서수원 중심 권역…철도·도로교통망 촘촘

만19세 이상 누구나 청약 가능…무주택 자격 유지

중도금 40% 무이자…계약자에 의료비 바우처

[서울=뉴시스] e편한세상 시티 고색. (이미지=DL이앤씨 제공)
[서울=뉴시스] e편한세상 시티 고색. (이미지=DL이앤씨 제공)
[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DL이앤씨가 3일 'e편한세상 시티 고색'의 주택전시관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

경기 수원시 권선구 고색동 894-125번지 일원(고색2지구)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시티 고색' 지하 4층~지상 14층, 총 430실 규모로 조성된다. 전 호실 전용면적 84㎡로 구성된다.

전 호실 3룸 설계에 3~4베이 판상형 위주 구조를 도입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일부 타입에는 현관 팬트리, 드레스룸, 파우더룸 등 넉넉한 수납 공간도 제공된다. 스크린 골프룸, 피트니스, 라운지카페, 개인오피스, 멀티룸, 실내 놀이터, 키즈스테이션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적용된다.

중도금 40% 무이자 혜택을 비롯해 수원덕산병원 이용 시 300만원 상당의 의료비 바우처가 지급된다. 시스템 에어컨(4대), 주방 싱크대 상판과 벽부 엔지니어드스톤 마감, 일반형 빌트인 김치냉장고, 지하 세대창고도 기본 제공한다.

주거형 오피스텔인 만큼 아파트와 달리 청약 문턱도 낮다. 거주지 제한이나 주택 소유 여부 등과 관계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할 수 있고 당첨자 선정 방식도 100% 추첨제다. 당첨이 돼도 오피스텔 분양권은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고, 향후 아파트 청약 시 무주택 요건을 유지할 수 있어 가점이 낮은 실수요자들에게 각광 받을 전망이다. 아파트와 달리 재당첨 제한도 없어 계약 부담도 덜하다.

약 1㎞거리에 수인분당선 고색역이 위치해 서울 강남, 인천, 성남 등 수도권 주요 지역 곳곳을 수월하게 이동할 수 있다. 지하철 1호선·고속철도(KTX)가 정차하는 수원역도 약 3㎞ 거리에 위치해 광역 교통 여건이 좋고 추가적으로 수원역에는 GTX-C 노선이 오는 2028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돼 서울 삼성역, 청량리역 등으로 빠르게 이동 가능하다. 수원역 한 정거장 거리인 화서역에는 신분당선 연장(호매실~광교)도 추진 중이어서 강남 접근성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도로 교통망도 촘촘하다. 바로 앞 권선로를 통해 삼성전자 수원사업장까지 차량으로 한번에 연결된다. 평택파주고속도로(수원~광명), 제2순환고속도로(봉담~동탄), 과천봉담고속화도로, 비봉매송도시고속도로 등 다수의 고속도로도 구축돼 있다.

생활 편의를 높여주는 다채로운 시설도 강점이다. 바로 옆 부지에는 ‘수원덕산병원(총 706병상 계획)’이 오는 2024년 1단계 개원(457병상)에 이어 2027년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라 입주민은 고급 의료 서비스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도보권에는 권선구청, 권선구보건소, 수원서부경찰서 등이 자리한 권선행정타운도 위치해 행정 편의도 뛰어나다.

차량으로 약 5분 거리에는 수원역 롯데백화점, 롯데몰, KCC몰, AK플라자 등 쇼핑시설이 자리하며 화서역 인근 스타필드(2023년 오픈 예정)도 이용하기 좋다. 반경 1㎞ 이내에 고색초등학교 병설유치원, 고색초·중·고 등 교육 시설이 있고 서울대학교 수원수목원, 수원둘레길 등도 가까워 주거 여건이 쾌적하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개발이 활발하게 이어지고 있는 서수원 권역에서도 최중심에 들어서는 1군 메이저 브랜드 오피스텔이고, 청약 규제가 덜해 젊은 층 실수요자들의 문의가 많다"며 "e편한세상 브랜드 우수성을 녹인 설계와 특화 상품으로 아파트 못지 않게 입주민이 자부심을 가지고 살 수 있는 단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8일 청약접수, 13일 당첨자 발표가 진행된다. 정당계약은 14~15일까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DL이앤씨, 'e편한세상 시티 고색' 주택전시관 개관

기사등록 2022/06/03 11:17:49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