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뉴시스] 박상수 기자 = 6·1지방선거 전남 영암군수에 더불어민주당 우승희(48)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되고 있다.
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 시스템 개표 결과에 따르면 이날 오후 11시50분 현재(개표율 64.82%) 민주당 우승희 후보가 8830표(48.98%)를 득표해 1위를 달리고 있다.
이어 무소속 배용태 후보가 4130표(22.91%), 무소속 박소영 후보 2833표(15.71%), 정의당 이보라미 후보 1533표(8.50%), 국민의힘 임대현 후보 700표(3.83%) 등이다.
우 후보는 2위인 배 후보와 26%의 큰 차이로 앞서면서 당선이 확실시되고 있다.
민주당 우 후보는 재선 전남도의원으로 재경선까지 가는 우여곡절 끝에 3선에 도전하는 전동평 현 영암군수를 누르고 민주당 후보로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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