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주낙영 국민의힘 경북 경주시장 후보가 1일 제8대 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했다.
주 후보는 이날 개표가 완료되기 전 일찌감치 선거사무소에서 지지자들과 당선을 축하했다.
개표가 20% 정도 진행 중인 오후 11시 현재 주 후보의 득표율은 80.4%, 한영태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16.3%를 나타내고 있다. 보수의 텃밭에서 상대 민주당 후보를 무난히 따돌리고 압승했다.
주 당선인은 “압도적 지지를 보내준 경주시민의 승리로 더 낮은 자세로 일하고 소통하라는 명령을 받아 중단없는 경주발전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이어 “선거 과정에서의 분열과 갈등을 극복하고 윤석열 정부와 함께 더 큰 경주,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공약을 반드시 지켜 사람이 몰려오고 일자리가 늘어나는 희망찬 경주를 꼭 만들고 열린 시정을 구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경주시장 선거는 유권자 22만490명 중 10만8636명이 투표해 역대 최저(49.27%)를 기록했다.
23개 읍면동 가운데 양남면이 62.11%로 가장 높았고 외동읍이 44.59%로 가장 낮았다. 이날 전국 투표율은 49.4%, 경북은 52.10%로 나타났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주 후보는 이날 개표가 완료되기 전 일찌감치 선거사무소에서 지지자들과 당선을 축하했다.
개표가 20% 정도 진행 중인 오후 11시 현재 주 후보의 득표율은 80.4%, 한영태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16.3%를 나타내고 있다. 보수의 텃밭에서 상대 민주당 후보를 무난히 따돌리고 압승했다.
주 당선인은 “압도적 지지를 보내준 경주시민의 승리로 더 낮은 자세로 일하고 소통하라는 명령을 받아 중단없는 경주발전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이어 “선거 과정에서의 분열과 갈등을 극복하고 윤석열 정부와 함께 더 큰 경주,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공약을 반드시 지켜 사람이 몰려오고 일자리가 늘어나는 희망찬 경주를 꼭 만들고 열린 시정을 구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경주시장 선거는 유권자 22만490명 중 10만8636명이 투표해 역대 최저(49.27%)를 기록했다.
23개 읍면동 가운데 양남면이 62.11%로 가장 높았고 외동읍이 44.59%로 가장 낮았다. 이날 전국 투표율은 49.4%, 경북은 52.10%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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