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 코로나19 접종 이상반응 신고·보상신청 절차 개선 등

기사등록 2022/05/30 15:19:59

최종수정 2022/05/30 15:52:13



[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시는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이상 반응 신고 및 보상 신청 절차가 시민 편의 중심으로 개선된다고 밝혔다.

시는 그동안 별도로 해야 했던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이상 반응 신고’와 ‘피해보상 신청’ 절차를 30일부터 개선했다.

구비 서류가 확인되면 ‘이상 반응 신고’와 ‘피해보상 신청’을 동시에 처리할 수 있어 피해보상 신청인의 편의가 증진될 전망이다.

접종자(또는 보호자)가 진료 확인서와 진단서 등의 필수 제출서류를 구비해 피해보상을 신청하면 된다. 이후 관할 보건소가 제출서류를 확인해 이상반응 신고 및 피해보상 접수를 한다.

◇울주군 육아종합지원센터, 찾아가는 장난감 소독

울산시 울주군육아종합지원센터는 청결하고 위생적인 놀이환경 조성을 위해 ‘찾아가는 장난감·유아용품 소독행사’를 확대한다고 30일 밝혔다.

울주군 중부권에서만 하던 소독행사를 온양읍과 언양읍 등 남부와 서부권으로 확대한다.

울주군 영유아 가정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원거리의 군민을 위해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남부권역은 6월14일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온양읍 행정복지센터 야외광장, 서부권역은 6월1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언양읍 행정복지센터 출입구에서 접수한다.

소독 가능 품목은 가정당 장난감 5개, 유아용품 2개까지다.

◇울산시설공단, 주요 간선도로 조경관리

울산시설공단(이사장 송규봉)은 오는 5월31일부터 6월24일까지 도심 외곽지역과 산업로 등 주요 간선도로를 대상으로 '2022년 1차 가로변 조경관리 공사'에 들어간다.

울산의 산업로 등 66개 노선 240.1㎞에 이르는 구간을 5개 공구로 나눠 관목 전정, 잡초 깎기, 제초 등의 관리 작업이 진행되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작업 시 일부 구간 차선 통제가 이뤄질 예정이다.

시설공단은 지역 내 4차로 이상 도로 총 176개 노선 448.8㎞의 가로수를 관리하고 있다.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2019년부터 외곽지역을 중심으로 가로변 조경관리공사를 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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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식] 코로나19 접종 이상반응 신고·보상신청 절차 개선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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