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함께라면 두렵지 않다…끝까지 열정을 다해 달려가겠다"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6·1 지방선거 경남도의회 의원 밀양시 제1선거구(부북·상동·산외·산내·단장면·내이·교동·내일·삼문)에 도전하는 무소속 황걸연 후보가 ‘부·울·경 메가시티 중심 도시조성’ 등 7대 공약을 제시하며 마지막 표심 공략에 나섰다.
황걸연 후보는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8년 간 밀양시의회 시의원으로서의 정치경험과 정책개발 능력 등의 풍부한 경험과 청렴, 도덕성을 갖춘 준비된 도의원 후보로 밀양을 위해 더 큰 일을 할 수 있는 황걸연이 되겠다"며 시민의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밀양을 위해 더 큰 봉사를 통한 밀양 발전의 7대 공약을 제시했다.
▲밀양을 부·울·경 메가시티 중심 도시로 조성 ▲활기찬 밀양의 도심발전을 위한 부산대학교 학생 도심 생활권으로 유입 ▲우리 엄마·아내, 그리고 다음 세대의 삶을 위한 사회적 기반조성 ▲농촌정주환경 개선과 으뜸농업 기반구축 ▲체류형 관광 인프라 구축 ▲창의적 인재육성지원 ▲저소득층 자립기반조성 지원 확대사업 등이다.
"밀양을 위한 머슴, 밀양을 위한 일꾼으로 시민이 실망하지 않는 밀양을 위한 로비스트가 돼 밀양 발전을 앞당기는 첨병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황 후보는 또 면 지역 공약으로 ▲복합형 정주거점 조성과 귀농·귀촌 기반조성 ▲과실 전문 생산단지 기반시설 정비 지원확대 등을 내세우면서 농업기반시설을 보강해 영농환경을 개선하고, 농업·산림 6차산업 전환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황걸연 후보는 "저 스스로 개척해 나가야 하는 도전 만이 있었다. 반드시 이번 선거에서 이겨서 밀양을 위해 정당하게 살아가는 밀양인임을 증명하겠다. 더 부둥켜안고, 더 고통받고 오라는 가르침으로 알고 저의 이 외로움을 여러분의 격려로 채워가겠다"고 강조했다.
"저 황걸연에게 단 한번의 꽃길은 없었습니다. 시민 여러분과 함께라면 두렵지 않습니다"며 "시민 여러분의 따뜻한 격려와 뜨거운 포옹이 저의 가슴을 뛰게 합니다. 끝까지 열정을 다해 달려가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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