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6개 공공기관 참여…오후 3시 사전특강 채용트렌드 소개
뉴시스·충남대, 기업과 취업 희망자 소중한 만남의 장 제공
인사 담당자, 채용기준 등 설명…질의 응답 시간도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2022년 대전·충청권 공공기관 합동 채용설명회'가 30일 오후 3시 사전특강을 시작으로 31일까지 2일간 열린다.
지역 공공기관의 지역인재 의무채용에 따라 취업 희망자들에게 소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뉴시스 대전·충남본부와 충남대가 지난해에 이어 마련했고 대전·충청권 대학들이 협업대학으로 참여한다.
충남대 인재개발원 3층 창의실에서 취업 희망자들과 한국철도공사 등 지역 6개 주요 공공기관 인사 담당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다. 현장 설명회에 참석하지 못한 취업 희망자들을 위해 온라인 줌(zoom)으로도 실시간 중계한다.
30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사전특강에서 지역인재 의무채용 제도와 공공기관 채용트렌드 등을 소개한다.
이어 개회식 및 오리엔테이션과 함께 오후 6시부터 한국수자원공사와 한국가스기술공사 한국철도공사 인사 담당자들이 차례로 나와 각각 1시간씩 기관 소개 및 희망 인재상, 채용방법 등을 소개한다.
31일은 오후 6시부터 각각 1시간씩 한국중부발전과 한국조폐공사, 국가철도공단 순으로 이어진다. 현장에서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 취업 희망자들의 궁금증을 풀어준다.
지역 청년들은 양질의 일자리를 얻는데 도움이 되고 지역 공공기관들도 상세하게 회사를 소개, 지역 우수 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가 될 전망이다.
충남대 이진숙 총장은 "취업의 숫자보다 질이 중요하다. 지역 공공기관은 지역 청년들에게 매력적일 수밖에 없다"며 "매년 박람회를 열어주는 뉴시스에 감사드리고 많은 지역 청년들이 참여, 좋은 정보를 얻어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충남대 인재개발원에 전화(042-821-595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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