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전장 주도 강력 항공 우주력 건설"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정상화 신임 공군 참모총장은 27일 국민에 신뢰 받는 공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정 총장은 이날 오후 계룡대 대연병장에서 취임식을 열고 "조국 영공 방위 임무를 완수하고 국민에게 신뢰 받는 최강의 정예 공군을 건설하는 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확고한 전방위 군사 대비 태세 유지, 미래 전장을 주도하는 강력한 항공 우주력 건설, 군사 전문성과 경쟁력을 갖춘 우수 인재 양성, 신뢰와 존중으로 건강한 병영 문화 조성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임하는 박인호 전 참모총장은 35년간 군 생활을 마무리하고 전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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