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속 이하늬는 크롭탑과 미니 스커트, 찢어진 청바지 등을 소화했다.
또 태명인듯 배에 적힌 'JOY(조이)'라는 글귀도 눈길을 끌었다.
이하늬는 노출을 감행한 이유에 대해 "여성의 몸이 이토록 신비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며 "동시에 기존에 못 본 새로운 방식을 원했다. 어떤 역할에 대한 고정적인 시선을 거두는 것부터 시작했다. 임산부도 원하는 옷을 입을 수 있고 섹시할 수 있다"고 했다.
이하늬는 "이미 임신으로 너무 많이 배웠다. 출산하면 더 성장할 것"이라며 "나 자신을 위해서도 하지 않던 일을 누군가를 위하는 마음으로 할 수 있다는 사실이 굉장히 놀랍다"고 했다.
복귀에 대해선 "아직 급한 마음은 없다. 아이와 충분히 시간을 보내고 싶다. 내년 상반기 정도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했다.
이하늬는 지난해 12월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했다. 오는 6월 출산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