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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충남지사·대전시장 초접전…충북지사 與 우세[갤럽]

기사등록 2022/05/23 20:18:30

기사내용 요약

중앙일보·한국갤럽 충청권 광역 여론조사
대전시장, 이장우 43.2% vs 허태정 42.2%
충남지사, 김태흠 43.0% vs 양승조 45.1%
충북지사, 김영환 47.5% vs 노영민 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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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양승조 예비후보와 국민의힘 김태흠 예비후보. 뉴시스DB.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정진형 기자 = 6·1 지방선거 충청권 광역단체장 여론조사 결과 대전시장과 충남지사는 여야 후보 간에 팽팽한 접전 양상을 보였고, 충북지사는 국민의힘 후보가 오차범위 밖에서 앞선 것으로 23일 나타났다.

여론조사기관 한국갤럽이 중앙일보 의뢰로 지난 21~22일 이틀간 18세 이상 남녀 대전 805명, 충북 808명, 충남 806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충남지사 선거에선 김태흠 국민의힘 후보 43.0%, 양승조 더불어민주당 후보 45.1%로 나타났다. 양자간 격차는 2.1%포인트 였다.

직전 충남지사였던 양 후보가 오차범위 내 우위를 유지했지만, 같은 기관이 실시한 1차(5월 1~2일 실시, 김 39.6% 양 46.0%)와 2차(15~16일 실시, 김 40.3% 양 44.7%) 조사와 비교하면 여야간 지지율 격차는 점차 축소되는 양상이다.(6.4%포인트→4.4%포인트→2.1%포인트)

특히 지역별로 보면 천안에서 양 후보(46.4%)와 김 후보(42.1%)간 격차는 지난 조사 대비 13.7%포인트에서 4.3%포인트로 급속도로 줄어들었다.

천안은 양 후보가 4선 의원을 지낸 정치적 기반이지만 같은 지역구의 박완주 의원(천안을) 성비위 제명 사태 여파가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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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왼쪽부터 허태정 더불어민주당, 이장우 국민의힘 대전시장 후보.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시장 선거에선 이장우 국민의힘 후보 43.2%, 허태정 민주당 후보 42.2%로 양자간 격차는 1.0%포인트였다.

1차(5월 1~2일 실시, 이 43.4% 허 39.6%) 조사와 2차 조사(15~16일 실시, 이 42.0% 허 43.6%)를 종합하면 양자간에 엎치락뒤치락하는 혼전 양상이다.

반면 충북지사 선거는 김영환 국민의힘 후보 47.5%, 노영민 민주당 후보 39.2%로, 김 후보가 오차범위 밖인 8.3%포인트 앞섰다.

2차 조사(15~16일, 김 43.9% 노 37.8%)에 비해 양측 모두 지지율이 상승했지만 김 후보의 상승폭이 더 크면서 격차가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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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천영준 기자 = 충북지사 선거 첫 TV토론회가 28일 MBC충북에서 열린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노영민 예비후보(왼쪽)와 국민의힘 김영환 예비후보가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MBC충북 제공) 2022.04.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이번 조사는 유·무선 혼용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실시됐다. 응답률은 대전 12.9%, 충북 14.3%, 충남 12.8%였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대전·충남 ±3.5%포인트, 충북 ±3.4%포인트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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