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아우터코리아는 20일 "진호은이 '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에 캐스팅됐다. 진호은은 배우 한석규·김서형의 아들인 강재호 역을 맡는다"고 밝혔다.
'오늘 좀 매울지 몰라'는 이혼 후 대장암 선고를 받은 아내를 위해 밥상을 차리는 남편의 부엌 일기를 그린 휴먼드라마다.
진호은이 극 중 맡은 캐릭터 강재호는 성인으로 들어서는 문턱에서 자립과 이별을 준비하는 아들을 그린다.
진호은은 2019년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로 데뷔했다. 또한 넷플릭스 '지금 우리 학교는'과 tvN '별똥별'에 출연했다.
한편 '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는 연내 공개를 목표로 왓챠에서 단독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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