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동시간대 대비 2385명 감소
방역 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21시간 동안 전국 신규 확진자는 총 2만4368명으로 집계됐다.
전날(18일) 동시간대 2만6753명보다 2385명 줄었다. 전주 목요일인 지난 12일 3만1491명보다는 7123명 감소했다.
최근 오후 9시 기준 확진자 수는 16일 3만3872명에서 17일 3만407명, 18일 2만6753명, 이날 2만4368명으로 사흘 연속 감소세다.
지역별로 경기 5807명, 서울 4111명, 인천 1116명 등 수도권에서 1만1034명(45.3%)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비수도권에서는 1만3334명(54.7%)이 나왔다.
경북 1679명, 경남 1509명, 강원 1269명, 대구 1247명, 충남 1104명, 전남 1019명, 전북 954명, 충북 908명, 대전 845명, 광주 810명, 부산 757명, 울산 660명, 제주 344명, 세종 229명 등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집계가 마감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아있는 만큼 20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많아질 전망이다.
앞서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만8130명으로, 목요일 기준 지난 2월3일 2만2905명 발생 이후 15주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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