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배재대가 본격적 일상회복에 따라 외국인 유학생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학에 따르면 8일부터 17일까지 이정임 대외협력처장 등이 베트남 호찌민지역 4개 대학과 하노이 1개 대학을 방문,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내용은 ▲대학간 활발한 학술 및 인적 교류를 통한 네트워크 구축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교환학생 프로그램 활성화 ▲공동 학술 연구 프로그램 개최 등이다.
협약 체결 대학은 호찌민의 홍방국제대, 호치민교육대, 호치민외국어정보기술대, 호치민외국어기술대, 하노이의 하노이산업대다.
배재대는 해외 대학과 교류를 확대, 신입생 자원 감소에 따른 위기를 해결하는 대안으로 삼을 계획이다.
방문단은 하노이에 결성된 대학 동문회에도 참여, 격려했다.
이 처장은 “해외대학과 교환학생 프로그램 등 인적 교류를 활발히 진행하고 유학 온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캠퍼스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세심한 관리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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