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단양=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 충주시와 단양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민생경제 회복과 활성화를 위한 소비 촉진 운동을 각각 추진키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착한소비 3GO! 캠페인’을 슬로건으로 정한 충주시는 지역생산품 팔아주고(GO), 충주사랑상품권 이용하고(GO), 골목상권 살리고(GO) 캠페인에 나설 방침이다.
전통시장과 골목가게 이용, 충주사랑상품권 사용, 지역생산품 애용, 충북 배달앱 먹깨비 이용 등을 착한소비 주요 실천 과제로 정하고 시민 동참 분위기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단양군은 공무원과 산하 기관이 솔선하는 범군민 소비 촉진 운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안성희 부군수가 총괄하는 추진 점검 체계를 확립, 매월 1회 이상 부서별 실적 보고회도 개최할 방침이다.
지방재정 신속 집행과 선구매(결제) 추진, 단양사랑상품권 구매(매월 1인 10만원 이상)와 전통시장 애용, 퇴근길 골목식당 음식 포장해 먹기 등을 주요 추진 사업으로 정했다. 충북형 배달앱 먹깨비 이용 활성화 노력도 병행하기로 했다.
먹깨비 첫 주문 5000원 할인쿠폰이 지급 혜택과 단양사랑상품권으로 연계 결제하면 5% 포인트(건당 최대 2천원)을 돌려주는 포인트백 홍보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단양군 관계자는 "군이 지난달 순수 군비 57억원으로 지급한 단양형 긴급재난지원금이 다소 숨통을 틔우고 있지만 아직 갈 길이 멀다"면서 "군은 가족 만남의 날 지정 외식하기, SNS 활용 소비촉진 홍보, 단양구경시장 고객 감사 이벤트 등 다양한 활성화 시책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착한소비 3GO! 캠페인’을 슬로건으로 정한 충주시는 지역생산품 팔아주고(GO), 충주사랑상품권 이용하고(GO), 골목상권 살리고(GO) 캠페인에 나설 방침이다.
전통시장과 골목가게 이용, 충주사랑상품권 사용, 지역생산품 애용, 충북 배달앱 먹깨비 이용 등을 착한소비 주요 실천 과제로 정하고 시민 동참 분위기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단양군은 공무원과 산하 기관이 솔선하는 범군민 소비 촉진 운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안성희 부군수가 총괄하는 추진 점검 체계를 확립, 매월 1회 이상 부서별 실적 보고회도 개최할 방침이다.
지방재정 신속 집행과 선구매(결제) 추진, 단양사랑상품권 구매(매월 1인 10만원 이상)와 전통시장 애용, 퇴근길 골목식당 음식 포장해 먹기 등을 주요 추진 사업으로 정했다. 충북형 배달앱 먹깨비 이용 활성화 노력도 병행하기로 했다.
먹깨비 첫 주문 5000원 할인쿠폰이 지급 혜택과 단양사랑상품권으로 연계 결제하면 5% 포인트(건당 최대 2천원)을 돌려주는 포인트백 홍보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단양군 관계자는 "군이 지난달 순수 군비 57억원으로 지급한 단양형 긴급재난지원금이 다소 숨통을 틔우고 있지만 아직 갈 길이 멀다"면서 "군은 가족 만남의 날 지정 외식하기, SNS 활용 소비촉진 홍보, 단양구경시장 고객 감사 이벤트 등 다양한 활성화 시책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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