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뷔와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지난 2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뷔와 제니가 제주도에서 목격됐다는 글과 함께 사진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닮은 꼴 일지도 모르지만 제주도에서 두 명의 탑 아이돌이 함께 포착됐다. 일단 팩트 체크가 안 돼 이름은 다 가렸다"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뷔와 제니로 추정되는 남녀 한 쌍이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차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를 본 일부 네티즌들은 최근 뷔와 제니가 소셜미디어에 제주도 여행 사진을 올린 점을 언급하며 열애설에 힘을 실었다.
일각에서는 사진 속 여성이 착용하고 있는 선글라스가 제니가 모델을 맡고 있는 제품이라며 사진 속 여성이 '제니가 맞다'는 주장도 나온다. 또 뷔와 제니가 각각 인스타그램 프로필을 이니셜 'V'와 'J'로 해놓은 것도 열애설의 근거가 되고 있다. 양 측은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한편, 제니는 지난해 2월 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과도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하지만 최근 지드래곤의 인스타그램을 언팔로우한 것이 알려지면서 결별설이 나왔다.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배우 고소영(50)이 이부진(52) 호텔신라 사장과 친분을 자랑했다.
고소영은 22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박사 토크콘서트를 찾았다. 이날 인스타그램에 이 사장과 찍은 사진을 올렸다. 화장품 브랜드 티르티르 이유빈 대표 등도 함께 했다. "평소 알고 있는 선생님답게 관객 한 분 한 분 안아주고 싶다는 선생님…너무 따뜻하고 좋은 선생님♥"이라며 "많은 관객들이 한 마디도 놓치지 않으려고 귀담아 듣는 모습 너무 인상적이었다"고 적었다.
"지인들도 많이 만나고…주변에 오은영 선생님 팬이 정말 많다. 위로되고 힘을 얻는 시간이었다"며 "남은 콘서트도 성공적으로 마치길. #오은영토크콘서트 #힐링타임"이라고 덧붙였다.
고소영은 2010년 신라호텔에서 배우 장동건(50)과 결혼했다. 당시 전무였던 이 사장이 식장 꽃 장식과 부케를 직접 챙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