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영천시는 스마트도시통합센터 관제요원 3명이 영천경찰서로부터 표창·감사장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관제요원들은 차량 방화와 농사용 파이프 절도 용의자, 울진 수배 차량 등 범죄자 조기 검거에 공을 세웠다.
A씨는 지난 8일 새벽 포도밭의 농사용 파이프를 들고 가는 남성을 포착하고 경찰에 통보해 검거했다.
B씨는 지난 2월 22일 오후 5시께 담배를 피우던 한 남성이 꽁초를 무단 투기해 옆 차량에 불이 나자 즉시 신고했다. 또 C씨는 경찰이 요청한 수배 차량을 면밀하게 살펴 실시간 이동정보를 제공했다.
관제요원들의 빠른 대처로 경찰은 각종 사건·사고의 범죄자를 조기에 붙잡고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
스마트도시통합센터는 올해만 6명, 지난해는 14명이 경북지방경찰청과 영천경찰서로부터 감사장 등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범죄 위기 상황 발생 시 집중 관제와 신고를 통해 검거에 결정적 역할을 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안심과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관제요원들은 차량 방화와 농사용 파이프 절도 용의자, 울진 수배 차량 등 범죄자 조기 검거에 공을 세웠다.
A씨는 지난 8일 새벽 포도밭의 농사용 파이프를 들고 가는 남성을 포착하고 경찰에 통보해 검거했다.
B씨는 지난 2월 22일 오후 5시께 담배를 피우던 한 남성이 꽁초를 무단 투기해 옆 차량에 불이 나자 즉시 신고했다. 또 C씨는 경찰이 요청한 수배 차량을 면밀하게 살펴 실시간 이동정보를 제공했다.
관제요원들의 빠른 대처로 경찰은 각종 사건·사고의 범죄자를 조기에 붙잡고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
스마트도시통합센터는 올해만 6명, 지난해는 14명이 경북지방경찰청과 영천경찰서로부터 감사장 등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범죄 위기 상황 발생 시 집중 관제와 신고를 통해 검거에 결정적 역할을 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안심과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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