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제약, 어린이 등하굣길 ‘안전 지킴이’로 ESG 실천

기사등록 2022/05/12 16:09:46

어린이 등하굣길 교통안전 물품 후원

조아제약이 최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포이초등학교에서 교통안전 물품을 후원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사진=조아제약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조아제약이 최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포이초등학교에서 교통안전 물품을 후원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사진=조아제약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황재희 기자 = 조아제약은 어린이 등하굣길 교통안전 물품을 후원하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에 나섰다고 12일 밝혔다.

최근 서울시 강남구 포이초등학교에서 교통안전 물품인 '가방고리 반사경' 5000개를 후원했다. 교통안전 물품은 수서 녹색어머니연합회를 통해 강남구 내 14개 초등학교에 전달될 예정이다.

가방고리 반사경은 주간에 햇빛을 반사하고 야간에 자동차 전조등을 반사해 운전자가 보행자를 발견하는 거리를 17m에서 150m로 9배 가량 높인다. 눈에 쉽게 띄면 보행 중 교통사고 사망자 수를 90%, 부상자 수를 75%까지 감소시킬 수 있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조아제약에서 제작·보급한 가방고리 반사경으로 아이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ESG 경영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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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제약, 어린이 등하굣길 ‘안전 지킴이’로 ESG 실천

기사등록 2022/05/12 16:09:46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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