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뉴시스] 류형근 기자 = 무소속으로 6·1지방선거 전남 곡성군수에 도전장을 던진 조상래 후보가 선거사무소 문을 열고 본격 선거전에 뛰어 들었다.
조상래 곡성군수 예비후보는 10일 '농민수당 120만원 인상' '전 군민 기본 소득 수당 지급' 등을 공약으로 제시하며 선거사무소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조 예비후보는 출사표를 통해 "고향 곡성을 누구나 살고 싶은 곳,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지난 4년 간 뼈저린 반성과 고심의 시간을 가졌다"며 "군민을 위한 더 나은 곡성 만들기 준비가 끝났다"고 말했다.
이어 "농업 예산을 1000억원으로 증액하고 농민수당 120만원 인상, 전 군민기본소득수당 지급, 축산농가 축분 전체 군에서 처리하겠다"고 공약을 제시했다.
또 "청년 맞춤형 지원 정책 등을 추진해 청년이 거주하는 곡성으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주승용 전 국회부의장, 박인환 전 전라남도의회 의장, 조형래 전 곡성군수 등이 참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조상래 곡성군수 예비후보는 10일 '농민수당 120만원 인상' '전 군민 기본 소득 수당 지급' 등을 공약으로 제시하며 선거사무소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조 예비후보는 출사표를 통해 "고향 곡성을 누구나 살고 싶은 곳,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지난 4년 간 뼈저린 반성과 고심의 시간을 가졌다"며 "군민을 위한 더 나은 곡성 만들기 준비가 끝났다"고 말했다.
이어 "농업 예산을 1000억원으로 증액하고 농민수당 120만원 인상, 전 군민기본소득수당 지급, 축산농가 축분 전체 군에서 처리하겠다"고 공약을 제시했다.
또 "청년 맞춤형 지원 정책 등을 추진해 청년이 거주하는 곡성으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주승용 전 국회부의장, 박인환 전 전라남도의회 의장, 조형래 전 곡성군수 등이 참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