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의성군은 코로나19 관련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건강 실은 복지차' 사업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건강 실은 복지차'는 의료 및 복지서비스 접근성이 어려운 마을을 대상으로 민관이 함께 주1회 찾아가서 보건복지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의성형 보건복지사업이다.
복지과, 보건소, 읍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의성군종합자원봉사센터가 함께 참여하고 있다.
복지과는 사업총괄을, 보건소는 진료차량과 마음안심버스 운행으로 현장에서 한방·치과 진료는 물론 스트레스, 우울증 및 치매선별 검사를 담당한다.
자원봉사센터는 이동 세탁차와 목욕차를 이용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읍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복지상담과 서비스 신청을 맡는다.
올해부터는 자원봉사 분야를 확대해 이동복지관 역할까지 수행할 계획이다.
지난해 9월 사업 시행 이후 지금까지 12개면 34개 마을 1560여 명에게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들의 호응이 높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후 주민들이 건강과 웃음을 되찾고 행복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보건과 복지, 민과 관이 협력해 더 나은 통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건강 실은 복지차'는 의료 및 복지서비스 접근성이 어려운 마을을 대상으로 민관이 함께 주1회 찾아가서 보건복지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의성형 보건복지사업이다.
복지과, 보건소, 읍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의성군종합자원봉사센터가 함께 참여하고 있다.
복지과는 사업총괄을, 보건소는 진료차량과 마음안심버스 운행으로 현장에서 한방·치과 진료는 물론 스트레스, 우울증 및 치매선별 검사를 담당한다.
자원봉사센터는 이동 세탁차와 목욕차를 이용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읍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복지상담과 서비스 신청을 맡는다.
올해부터는 자원봉사 분야를 확대해 이동복지관 역할까지 수행할 계획이다.
지난해 9월 사업 시행 이후 지금까지 12개면 34개 마을 1560여 명에게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들의 호응이 높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후 주민들이 건강과 웃음을 되찾고 행복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보건과 복지, 민과 관이 협력해 더 나은 통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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