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송윤세 기자 = 유튜버 미자가 팬에게 선물받은 일화를 전했다.
미자는 7일 인스타그램에 "일 끝나고 편의점 구석에서 도시락 먹고있는데 직원분이 #미자네주막 구독자라고 음료수를 주셨다. 쑥스럽고 부끄럽고"라는 글과 함께 팬에게 받은 음료수를 찍은 사진을 올렸다. 이어 "곳곳에서 만나는 따뜻한 구독자분들 감사하고 사랑해요"라며 "지나가다 마주치면 꼭 인사해주세요"라고 덧붙였다.
해당게시물에 "저도 꼭 마주치고 싶어요" "언제쯤 지나가다 마주칠까요?" "저도 만약에 뵈면 꼭 그냥 지나치지 않을게요"라고 답글을 달았다.
한편 장윤희는 배우 장광의 딸로 2009년 MBC 19기 공채 개그맨 출신이다. 홍익대 미대에서 동양화를 전공했으며 '미자'라는 예명은 '미대 나온 여자'의 줄임말이다. 현재 유튜브채널 '미자네 주막'을 방송 중이다. 지난달 13일 개그맨 김태현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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