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시스] 이창우 기자 = 롯데아울렛 광주수완점은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지난 3일 지역 어린이 50명을 초청해 '시네마데이'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광산구장애인복지관과 공동으로 진행한 행사에는 어린이와 가족 약 50여명이 참석해 영화 '슈퍼소닉2'를 관람했다.
이날 수완점 임직원들은 '종합과자선물세트'를 직접 구성해 어린이들에게 선물하고 함께 햄버거를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롯데아울렛 광주수완점은 지난 2016년 4월 광주 광산구장애인복지관과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후원과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사회 조성을 위해 점자도서 제작, 생활용품 지원, 음식 봉사 등을 펼쳐왔다.
광주수완점은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진행할 계획이다.
◇광주경제고용진흥원-광주 동구청 '공공배달앱 활성화' 업무협약
광주경제고용진흥원은 전날 광주 동구청과 '광주공공배달앱 위메프오' 운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기관은 광주공공배달앱의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관내 가맹점과 소비자를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홍보를 강화하기로 했다.
광주경제고용진흥원은 동구 지역 '위메프오' 정착을 위해 적극 지원할 방침인 가운데 타 자치구로 협약체결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광주공공배달앱 위메프오는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지난해 7월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출시 11개월째인 현재 가맹점 수는 7200여개로 늘었으며, 매월 4만 5000건이상의 주문으로 11억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하고 있다.
특히 지역소상공인들의 배달앱 중개수수료 절감을 통해 착한소비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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