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시스]천의현 기자 = 경기신용보증재단은 3일 해군 제2함대 사령부소속 장병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경기신보는 이날 평택시에 소재한 해군 제2함대 사령관 집무실에서 ‘ESG가치 추진 협력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민우 경기신보 이사장, 류효상 해군 제2함대 사령관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해당 기부금은 경기신보 임직원 등이 매월 급여에서 자발적으로 공제해 모은 기금이다.
기부금은 해군 장병의 복지 증진 및 시설물 개선사업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경기신보의 이날 기부금 전달식은 다음달 제1연평해전 전승 23주년 등을 앞두고 국가 안보를 위해 힘쓰는 해군 장병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마련됐다.
이 이사장은 “오늘도 우리나라를 수호하기 위해 헌신하는 해군 장병들에 대해 경기신보 전 임직원을 대신해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금융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력 회복이라는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한편 해군 제2함대와 함께 지역사회 곳곳에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나누며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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